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공 애니메이션 (문단 편집) == 묘사 == 당시엔 심의를 통과하기가 쉬웠다. 반공이란 이름 하에서 실사 영화로도 지금으로선 도저히 상상 못할 장면들도 당시 [[국민학교]]에서 틀어주는 일이 많았다. [[대종상]]에는 반공영화상 부문까지 있었을 정도였으며, 심지어 텔레비전조차도 대낮에(!) 반공 드라마로 여자나 아이들까지 칼로 찔러 죽이거나 피투성이로 난도질당하는 시체까지 보여주었으며 초등, 아니 국민학교에서 상영한 [[반공 영화]] 지옥의 49일에선 주민들 손가락을 자르는 장면까지 그대로 보여주었다. 서구권에 고어나 호러, [[스플래터]]라는 장르가 있으면, 한국에는 [[반공]]이 있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노출도 관대했는데, 공산군이 양민 여자를 겁탈, 성고문하는 만행을 보여준다는 미명 하에 [[지상파]] [[드라마]]에서도 여배우의 노출이 나올 정도였다. [[아벤고 공수군단]]에서는 [[음모(신체)|음모]] 노출도 나온다고 한다. 어둠의 경로를 돌아다니는 판본은 일본 해적판이니 안 나올 테지만. 반공문고만 봐도 북한 공산당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혹은 일가 친척을 잃은 주인공 '''소년'''이 공산당을 총으로 쏴죽이는 등의 [[퍼니셔]]스러운 전개를 보여주는 작품도 상당수 있었다. 이후 반공 애니메이션은 1986년 <[[각시탈(만화)|각시탈]]>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끝으로 더 이상 나오지 않았고, 1987년 [[6.29 선언]] 이후 대종상 반공 영화 부문 폐지를 계기로 반공 영화에 대한 지원이 줄어들자 반공물의 전성기는 사실상 막을 내리게 된다. 그때까지 몇몇 반공 애니 기획이 있었으나 줄줄이 망하고 학교에서 단체관람도 끊어졌기에 투자가 되지 않아 흐지부지되었던 게 많았다. [[안녕 자두야]]에서도 반공 애니메이션을 틀어주던 시기에 대해 작가가 회상하기도 했다. 말 그대로 실제로도 주로 [[북한군]]은 늑대로 나오고, 김일성은 혹 달린 돼지로 나오며 인민들을 착취하는 모습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